박명수, ‘2016 KBS 연예대상’서 둘째 임신 고백…“너무 행복하다”

입력 2016-12-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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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출처= ‘2016 KBS 연예대상’방송캡처)

개그맨 박명수가 KBS ‘연예대상’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2016 KBS 연예대상’에서는 한 해 동안 KBS를 빛낸 예능, 방송인들의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명수의 라디오쇼’로 라디오 DJ상을 수상한 박명수는 수상 소감으로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이 나이에 둘째를 가지게 됐다. 살면서 이렇게 행복한 적이 없다”며 “아내가 노산이고 입덧이 심해서 집에 누워있는데 눈물 날 정도로 미안하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이휘재, 혜리, 유희열의 MC로 진행된 ‘2016 KBS 연예대상’의 대상은 ‘1박 2일’의 원조 멤버인 가수 김종민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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