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하반기 히트상품] 롯데주류 ‘클라우드’

입력 2016-1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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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유럽산 홉 사용 맛 풍부

(사진제공=롯데주류)
롯데주류의 ‘클라우드’는 2014년 말 맥주 1공장의 생산 규모를 연간 5만kℓ에서 10만kℓ로 2배 늘리는 증설 공사를 완료해 지난해 3월부터는 새로운 라인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에 2017년 내 제품 생산을 목표로 충주 메가폴리스 내에 약 6000여억 원을 투자, 연간 생산량 20만ℓ의 맥주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2017년 내 제품 생산에 들어가면 클라우드의 연간 생산 가능량은 30만kℓ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주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는 맥주 본고장 독일의 정통 제조 방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맥주다. 제품명은 한국을 의미하는 Korea의 ‘K’와 맥주 거품을 형상화한 ‘Cloud’를 결합해 만든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롯데주류의 의지가 담겨 있다.

클라우드는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 원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여 최고 품질의 원료를 엄선해 제조한다. 롯데주류는 최고급 유럽산 홉을 사용하고 홉을 제조 과정 중 다단계로 투여하는 ‘멀티 호핑 시스템’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맥주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독일의 프리미엄 호프 생산지인 할러타우 지역에서 생산된 홉의 비중이 50% 이상이어야 사용할 수 있는 ‘할러타우 인증마크’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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