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위기에 처한 전지현, 이민호 “마대영이 노리는 것은 바로 나”

입력 2016-1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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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12회 예고(출처=‘푸른 바다의 전설’ 예고 영상 캡처)

심청(전지현)이 마대영(성동일)에 붙잡히며 위기에 빠졌다.

22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에서는 마대영에게 붙잡힌 심청과 형사들에게 잡힌 허준재(이민호)의 엇갈린 위기가 그려진다.

준재는 심청에게 문어 인형을 주려다 마대영의 집 근처에 왔던 홍 형사에게 붙잡혀 꼼짝 못 하는 신세가 된다.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준재는 청이에게 연락을 시도하지만 좀처럼 연락이 되지 않는다. 더욱 불안해진 준재는 홍 형사에게 “마대영 그 사람이 노리는 것은 나다”라고 털어놓는다.

그 시각, 오매불망 준재를 기다리던 심청은 그가 떨어트리고 간 문어 인형을 발견하곤 마대영이 택시기사로 변장한 택시에 탑승한다. 마대영을 알아본 심청은 “오늘도 모자 썼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병원을 찾은 준재의 부 허일중(최정우)은 실명 위기에 놓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된다. 이 와중에 준재의 친모 모유란(나영희)과 마주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2회는 2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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