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원금보장 및 연10% 추구
부산은행이 개별 주가에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주가연동 예금(ELD)인 '빅찬스 꿀벌정기예금 5호'를 오는 26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만기 3년으로 삼성전자(주), 기업은행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신규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주가관찰일(3년 중 총 6번)에 최초 개별 기준주가 대비 95% 이상이면 연 10.0%의 금리를 제시조건 달성일까지 지급한다.
제시조건 달성일 이후에는 만기전이라도 중도해지 수수료 부담없이 자유롭게 중도해지할 수 있으며, 중도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예치할 경우에는 잔여기간에 대해 정기예금 기본이율을 지급한다.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오백만원이고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김성화 팀장은 "금번 정기예금은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ELS형태의 수익증권을 만기원금보장이 되는 정기예금으로 만든 상품으로 원금손실 가능성 때문에 기존 수익증권에 투자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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