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동래명장’ 평균 66.95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입력 2016-12-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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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동래명장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이 부산시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일대 분양한 'e편한세상 동래명장'이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지역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56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만 7891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66.9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단지 59㎡ A타입에서 나왔다. 6가구 모집에 746건의 청약접수가 몰리며 124.33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당해 마감됐다. 이어 1단지 전용 84㎡ B타입이 178가구 모집에 2만45건이 신청해 112.61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모든 타입이 높은 인기를 보이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3 부동산대책의 청약조정대상지역에 선정되면서 신규 분양시장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뛰어난 입지와 상품경쟁력, 합리적 분양가 등이 시너지를 내며 높은 청약경쟁률로 이어졌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0만원으로 올해 동래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들의 평균 분양가(1196만원)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적용됐다.

한편 ‘e편한세상 동래명장’은 지하 3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38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 832가구를 일반에 공급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 30가구 △65㎡ 15가구 △76㎡ 345가구 △84㎡ 44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17년 1월 4~6일 진행된다.

‘e편한세상 동래명장’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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