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11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40억 원이 순유출됐다. 494억 원이 새로 들어오고 1034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100억 원이 들어오고 194억 원이 해지돼 총 94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4720억 원이 빠져나가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55억 원이 이탈해 총 4776억 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570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22조604억 원, 순자산은 122조9178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