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회공헌] GS건설, 저소득층 어린이 위한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입력 2016-12-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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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지난 11월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공부방을 마련해주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200호점을 완공했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 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ㆍ문화 △환경ㆍ안전의 3대 핵심 영역으로 재편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중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대표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 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 가정 공부방 지원 사업이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은 이 활동은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를 시작으로 약 2년 만인 지난 2013년 6월 100호를 오픈했고, 지난 11월 24일 200호점을 완공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꾸며주고,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 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GS건설은 복지시설에 놀이 환경을 조성해 주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지원 사업과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조성해 주는 ‘꿈과 희망의 방과후 교실’ 지원 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GS건설은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12월 2일에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 발송해 온정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 이밖에도 GS건설은 연말이면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자선 냄비를 설치, 전사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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