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회공헌] 대림산업, 청년 예술가 창작 지원… 소외계층 주거시설 개선

입력 2016-12-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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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봉사단원들이 2005년부터 진행해온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노후지역 밀집지역 시설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건설 사업의 특성을 살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에 있는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대림은 현재 미술관을 운영하며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현대 미술과 디자인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젊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2002년에 개관한 대림미술관은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으로 출발해 현재는 사진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소개하며 서촌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임직원이 직접 소외계층의 주거시설을 개선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2005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 사랑의 집짓기 연합회 서울지회와 손잡고 서울, 수도권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대림산업은 전국 곳곳의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림은 전국 각지에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맑음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들에게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교수들의 연구를 지원하는 ‘소망나눔’ 활동도 동시에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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