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주관하는 영국 R&A, 여자골프연맹과 통합...브리티시여자오픈도 개최

입력 2016-12-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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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야 쭈타누깐. 사진=LPGA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디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의 R&A가 내년부터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주관한다.

이는 R&A와 유럽여자골프대회를 주관하던 여자골프연맹(LGU)이 내년 1월1일부터 통합하기 때문. 이에 따라 R&A는 LGU가 주관했던 브리티시여자오픈, 커티스컵을 비롯해 각종 여자대회까지 운영하게 된다.

두 단체의 통합 작업은 지난 2월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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