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316억 원이 순유출됐다. 118억 원이 새로 들어오고 433억 원이 이탈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9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92억 원이 들어오고 193억 원이 해지돼 총 100억 원이 순유출됐다.
채권형펀드는 8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펀드에서 410억 원이 빠져나가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182억 원이 이탈해 총 592억 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 머니마켓펀드(MMF)는 257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MMF 설정원본은 122조33억 원, 순자산은 122조8579억 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