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日서 1700억원 규모 태양광 발전소 수주

입력 2016-12-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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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일본에서 1700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LG CNS는 일본 야마구치 현 신미네 지역에서 운영될 총 5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일본 내 태양광 발전소 준공 실적 상위 5위 안에 드는 규모다.

총 1700억 원이 투입될 이 사업은 2018년 5월 운전이 목표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64.5GWh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작년 기준 가구당 월평균 전략 사용량을 고려하면 약 2만3500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LG CNS는 일본에서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개발 사업을 놓고 추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시장 등 전 세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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