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복 브랜드 쎈텐, “학생복도 기술이자 신뢰”

입력 2016-12-20 15:37

이슬기 기자 sgggg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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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쎈텐

호전실업이 최근 학생복 브랜드 ‘쎈텐’을 론칭해 눈길을 끈다. 해당 브랜드는 호전실업이 ‘학생복도 기술이자 신뢰’라는 가치 아래, 특화 기술과 기능성 소재 등의 노하우를 적용해 만들었다.

쎈텐의 핵심기술은 3D입체패턴이다. 몸의 움직임을 분석,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신체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고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활동성을 중시한 기능성 의류를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해 온 호전실업의 노하우가 적용된 부분이다.

쎈텐 학생복의 재킷 안감은 ‘퀀텀텍스(Quantum Tex/융합섬유)’인데, 이는 발열과 냉감이라는 두 가지 특성을 동시에 가진 기능성 소재로 향균과 소취 기능이 탁월하며 신축성이 좋다. 또한 정전기방지, UV차단 기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쎈텐 학생복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사 ‘ATB UV+’가 사용돼 착용자의 피부를 보호하는 데 용이하며, 흡한속건 기능 및 향균방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쾌적함을 유지하기에 좋다.

쎈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입을 옷이기 때문에 더욱 활동성,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학생복을 개발했다”며 “호전실업이 가진 특화된 노하우로 우수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균등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