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 10대 한정 출시

입력 2016-12-20 14:56

양용비 기자 dragonf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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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 10대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엠버 리미티드 에디션은 프리미엄 컴팩트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 HSE 다이내믹’ 모델에 ‘블랙&레드’ 디자인 테마를 적용했다. 더불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운전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국내에는 10대만 한정 판매해 희소성도 높였다.

국내 판매 가격은 9540만 원이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로’ 5년 동안 필요 소모품 교체해준다.

외관 디자인은 피렌체 레드 컬러 처리된 루프와 전・후면 토우 아이 커버가 블랙 외관 컬러와 극명한 대비를 이뤄 크로스 쿠페 디자인을 돋보이게 했다. 인테리어는 ‘블랙&레드’ 테마가 공통 적용돼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7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적용된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주차 거리 감지 △주차 보조 시스템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 첨단 안전, 편의사양도 기본 제공된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국내 단 10대 한정 모델로 출시되는 만큼 개성과 희소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