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e편한세상 녹양역’ 오는 22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6-12-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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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녹양역 투시도(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식회사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녹양역’의 견본주택이 오는 22일 개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녹양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45~74㎡, 총 416가구 규모로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109-1 외 9필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45㎡ 6가구 △59㎡ 187가구 △62㎡ 21가구 △74㎡A 144 △74㎡B 58가구다.

‘e편한세상 녹양역’은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수혜가 기대된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가능동 58번지 일원 부지면적 15만3093㎡에 2973가구, 8176명을 수용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개발부지는 학교, 유치원, 공원, 도로, 문화시설, 주차장, 완충녹지로 활용될 예정으로 준공 후에는 녹양역을 중심으로 의정부 내 신규 부도심권이 형성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의 특화된 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전 가구에 결로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인 단열설계 기술이 도입된다. 또한 거실과 주방 공간에 60mm의 바닥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 방지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 주차장 대비 10cm 넓은 광폭주차장, 주방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일부 제외)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빠르게 서울로 이동이 가능하며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의정부IC 및 39번국도, 3번국도와 인접하여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e편한세상 녹양역’은 개발호재가 풍부한 의정부 내에서도 편리한 교통, 생활여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전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했음에도 4베이,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로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약일정은 27일 특별공급,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017년 1월 4일 당첨자발표, 정당 계약은 1월 10일~12일 3일 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4-3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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