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몰도바국립공과대학, '교육ㆍ연구분야 상호협력 MOU' 체결

입력 2016-12-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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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종 서울여대 교수(오른쪽)와 비오렐 보스탄 몰도바국립공과대학 총장이 5일 교육과 연구분야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몰도바국립공과대학(UTM)과 지난 5일 몰도바 키시나우에 있는 UTM 총장실에서 교육과 연구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UTM은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의 수도 키시나우에 위치한 국립공과대학으로, 공학교육에 특화된 명문대학이다. 공과대학 중심의 9개 학부에 64개의 전공을 가지고 있다.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김형종 교수는 몰도바 정보통신부와 정보보호 협력사업을 수행하면서 UTM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여대 '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 양성사업단'은 내년 1월 16일부터 4일간 UTM의 학생들과 정보보호분야 워크숍인 'CES+ 글로벌 캠프'를 연다. 캠프에서는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6명의 학생들이 두 달 동안 정보보호 지식을 영어로 전달하는 훈련을 받고 △암호 △시스템보안 △네트워크보안 △웹보안 △시큐어프로그래밍 △ISMS 등에 대한 발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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