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임금피크제 도입에 따른 인건비 절감분 활용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인 29명으로, 능력중심 채용 문화 정착을 위해 채용절차 전반에 걸쳐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방식이 적용됐다.
지난달 29일 예보는 최근 정부의 공공기관 능력중심 채용 경진대회에서 우수 공공기관(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예보는 “향후에도 우리 사회에 능력중심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신입직원 채용 등을 통해 정부의 공공부문 청년고용 확대 기조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