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한류 관광 예금상품 출시

입력 2016-12-19 16:35

  • 박일경 기자 ik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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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 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한류 관광 서비스 상품인 ‘한국미용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 비대면 모바일 뱅킹서비스인 ‘중국 1Q Bank’를 통해 최저 5000위안, 최대 50만 위안까지 가입할 수 있다.

1년 만기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2.25%이며 5만 위안 이상 가입 시 0.1%, 제휴 사이트 방문 시 0.1%의 우대금리를 받아 최대 연 2.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2년 만기는 최대 연 3.3%, 3년 만기는 최대 연 3.8%, 5년 만기는 최대 연 4.1%가 각각 적용된다.

이 밖에도 제휴사인 ‘와이더스코리아’의 예약 사이트를 통해 미용, 건강검진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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