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1% 미만 온라인 전용펀드 10종 출시
대신증권이 정보기술(IT)과 온라인 부문의 강점을 살려 온라인 금융상품 판매에 적극 나선다.
대신증권은 17일 국내외 펀드를 비롯,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주가연계증권(ELS), 환매조건부채권(RP)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매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부자펀드몰(bujafundmall.com)’을 18일부터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자펀드몰’은 수수료를 대폭 낮춰 총보수 1% 미만의 온라인 전용 펀드 10종을 국내펀드부터 해외펀드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특히 ‘금융상품 정보, 매매, 상담’ 등의 다양한 기능을 페이지 이동 없이 하나의 화면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지금까지는 온라인펀드몰 이용고객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웹사이트에서 많은 페이지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부자펀드몰’을 이용하면 하나의 화면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대신 족집게 기능’을 이용하면 펀드 운영성과를 토대로 판매중인 펀드의 가치를 그래프를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펀드전용 지식검색’기능을 통해 해당 펀드의 펀드등급, 수익률, 상품내용 등의 정보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신증권 각 영업점 펀드 판매 순위를 매일 집계해 지역별로 인기 있는 펀드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펀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시간 무료로 대신증권 자산관리 전문가인 FA(Financial Advisor)의 금융 컨설팅과 펀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재중 대신증권 WM기획부장은 “이번에 선보인 온라인펀드몰은 금융상품과 관련한 매매, 정보, 상담 등의 서비스를 페이지 이동 없이 하나의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