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풍령 서울방향 휴게소, ‘식품알레르기 정보’ 제공

입력 2016-12-19 11:06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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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서울방향)가 ‘식품 알레르기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추풍령 서울방향 휴게소

식품 알레르기란 일반인에게 무해한 식품을 특정인들이 섭취했을 때 해당 식품에 대해 두드러기, 가려움 등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 알레르기 정보를 21가지 품목을 지정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추풍령(서울방향)휴게소는 식품알레르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가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에 대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다.

추풍령휴게소 김창섭 소장은 “고객이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알레르기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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