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16-12-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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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국 여성권 보장…대중 관심·후원에 앞장”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는 19일 배우 이하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옥스팜코리아)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는 19일 배우 이하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옥스팜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극심한 가난을 발생시키는 원인을 알리고 전 세계 빈곤인구의 대부분인 여성들이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받고 꿈을 이루며 살 수 있도록 대중의 관심과 후원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이하늬는 지난해 4월 옥스팜 캄보디아 현지 사업지 방문을 통해 옥스팜과 인연을 맺은 이후 MBC 글로벌나눔프로젝트 ‘LOVE챌린지’의 하나로 나눔 콘서트, 음원 제작 등을 진행했다. 가야금 공연 활동들을 통한 수익금을 옥스팜에 기부해 재난재해ㆍ난민ㆍ여성과 관련된 긴급구호활동도 지원해왔다.

이하늬는 “전 세계에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해야만 하는 소녀들이 교육을 받게 되고 추후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여성지도자들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작은 관심과 힘이 모일 때, 그 덕분에 누군가의 삶이 변화할 수 있게 되고 비로소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게 된다”며 많은 이들의 후원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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