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아동복지 유공자 109명에 장관상·표창

입력 2016-12-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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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소외된 아동 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위해 '2016년 하동복지 유공자 보상'행사를 19일 오후 3시에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 후원자, 아동 복지기관 종사자·공무원, 자립에 성공한 아동 등 53명은 장관 표창을, 아동 양육시설에서 성실하게 생활한 아동 29명은 장관상을 받는다.

또 '디딤씨앗통장 이야기 공모전’에서 선발된 8명도 장관상을 받는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 만 18세 이후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는 자립우수아동과 소외된 아동들의 복지를 위해 공헌한 후원자·자원봉사자 들을 발굴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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