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1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19∼30일을 특별상담주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10년 이상의 진학 지도 경력이 있는 대입상담교사단 344명과 상담전문위원이 지난해 실제 대학 합격ㆍ불합격 사례, 대학이 제공한 입학 결과 등을 토대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에 따른 수험생의 희망 대학과 학과의 지원 적절성을 상담해준다.
이 기간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전화상담과 24시간 온라인 상담(adiga.kr)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에는 휴일인 31일(토)과 내년 1월1일(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을 한다.
대교협 대입정보포털사이트에서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일정, 전형 방법, 지원자격, 전형요소와 반영 비율 등의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