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손태진·김현수 환상 무대에 심사위원 눈물 "아름다워 눈물 흘렸다"

입력 2016-12-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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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팬텀싱어' 손태진·김현수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라는 네티즌들의 찬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는 본선 2라운드 2:2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팬텀싱어'에서 김현수와 손태진은 처음엔 긴장한 듯 보였지만 실제 무대에 서자 흠 잡을데 없는 열창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손태진과 김현수의 환상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김문정은 눈물을 펑펑 쏟아 내고 말았다. 그는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다. 두 분의 화음이 아름다웠다. 너무 훌륭한 무대를 해줘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김현수와 손태진은 '팬텀싱어' 1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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