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원/달러 915~920원대 횡보세"

외환은행은 17일 서울환율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915~920원대에서 지루한 횡보세를 거듭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일 서울환시는 증시 조정에도 불구하고 네고로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강보합세로 마감됐다.

따라서 오늘도 글로벌 증시 흐름과 연동해서 전일 NDF시장의 흐름을 그대로 답습하는 장 지속될 전망이다.

전일 NDF 시장은 916.5~917.5의 좁은 박스권 거래 지속하며 917.00원 마감됐다. 뉴욕시장은 글로벌 증시 약세로 인해 위험회피 성향이 강해지며 엔화 강세장이 연출됐다.

외환은행은 "특히 이번 주말 열리는 G7회담에서 유럽 재무장관들이 유로화 강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달러화의 유로대비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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