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박세리 명예의 전당 입성기념 스킨스대회 티켓 독점 판매

입력 2007-10-1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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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은 오는 10월 28일까지 LPGA 빅4 여성골퍼들의 경기를 볼 수 있는 갤러리 티켓을 독점 판매한다. 이번 갤러리는 ‘골프여왕’ 박세리(30)가 최연소로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대회의 정식 명칭은 ‘스카이72인비테이셔널’이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첫째 날은 홀마다 대결을 펼치는 스킨스대회가 열리고, 둘째 날은 아마추어와 함께 출전하는 프로암 대회가 진행될 예정. G마켓에서는 첫째 날 진행되는 스킨스대회 갤러리 티켓을 독점으로 판매한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의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하기 위해 달려온 세계적인 스타 3명의 여성골퍼들이 함께한다.

먼저 LPGA에서 통산 69승을 올린 애니카 소렌스탐(37)과 영파워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는 폴라 크리머(21), 그리고 지난 4월 LPGA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리트니 린시컴(22)이 박세리와 함께 불꽃 튀는 스킨스 게임을 펼치게 된다. 여기에 걸린 총 상금은 1억 원. 선수들이 획득한 금액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G마켓은 원가 10만원의 티켓을 디지털쿠폰으로 7만9000원에 선보인다. 구입한 디지털쿠폰을 출력해 현장 부스에서 정규 입장권과 맞교환하면 된다.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스킨스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G마켓을 통해 ‘스카이72’에 부킹하면 이번 갤러리 티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23일까지 삼성카드로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G마켓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갤러리 티켓 2장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 마케팅기획팀의 조현석 대리는 “골프가 많이 대중화 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골프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골프 및 갤러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 한 발짝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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