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갑작스런 노화 진행?…"아직 50대 밖에 안됐는데"

입력 2016-12-16 13:20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중화권 액션 배우로 유명한 이연걸(리롄제)의 최근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급격하게 노화가 진행된 듯한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중국 매체 시나 연예는 전성기 때와 사뭇 다른 이연걸의 근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연걸을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이후 약물 부작용으로 부종에 걸리고 살이 찌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연걸은 올해 53세지만 보기에는 70대 노인과 같다며 현재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에서는 이연걸이 태극권 등으로 몸을 단련하며 공익활동에 힘쓰는 소식과 함께 "이연걸은 아주 잘 지낸다. 머리 염색도 잘 안하고 의상도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뿐"이라는 지인의 말도 전했다.

한편, 이연걸은 영화 '동방불패', '황비홍', '의천도룡기', '정무문', '영웅' 등 다양한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국내 팬들에게도 매우 사랑을 받은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