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숭실대, 가·나·다군 분산 선발… 수능 95%

입력 2016-12-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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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은 입학처장
숭실대학교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1181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정시모집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 군별 모집단위 분산 선발 △교차지원 대폭 허용(8개 학과) △한국사 가산점 부여(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등급간 0.5점) △예체능계열(예술창작학부) 전형방법 변경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신설(정시 55명 선발) 등이다.

숭실대는 일반전형(정원내)에서 정시 ‘가’군 382명, ‘나’군 127명, ‘다’군 566명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학과 선택의 폭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은 각 군별 모두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정원외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졸 재직자는 수시 미충원이 발생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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