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숙명여대, 예체능계 ‘가군’ 인문·자연계는 ‘나군’

입력 2016-12-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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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진 입학처장
숙명여대는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음악대학만 ‘나’군에서 ‘가’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했으며, 나머지 모집단위별 모집 시기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정시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실기시험성적, 면접시험성적을 활용한다.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은 1004명으로 지난해 996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 모집 일반학생 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숙명여대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숙명여대는 일반학생 전형의 인문계,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번 정시 모집의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성적과 실시기험 성적만을 활용하여 우수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학은 3개영역, 음악대학은 2개 영역)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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