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서강대. 영·수 반영비율 높아… 한국사 가산점

입력 2016-12-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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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입학처장
서강대학교는 2017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정시모집은 ‘가’군에서만 선발하며 인문사회계열은 수능 국어·수학(나)·영어·사회/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자연계열은 국어·수학(가)·영어·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응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전형은 수능 4개 영역의 성적(90%)과 학생부 비교과영역(10%)에 한국사 가산점을 합산한 점수로 선발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인문사회계열은 3등급까지, 자연계열은 4등급까지 10점 만점으로 가산된다.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다. 10%가 반영되는 학생부 비교과영역은 3학년 2학기까지 사고 및 무단결석이 5일 이하, 봉사활동이 20시간 이상이면 만점으로 반영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능 4개 영역 성적(75%)과 서류 성적(25%)에 한국사 가산점을 더해 선발한다. 서류 성적은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를 평가한 내용이 반영된다.

임경수 입학처장은 “서강대 정시전형은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학과 영어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다”며 ”계열별로 다른 영역별 반영비율의 가중치를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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