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이달 동탄2신도시에 ‘아이파크’ 분양

입력 2016-12-16 12:29

정경진 기자 jungk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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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 아이파크 통합 조감도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동탄2신도시 A99블록과 A100블록에서 ‘동탄2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동탄2신도시에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이파크’ 이다.

A99블록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96㎡ 총 470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84㎡A 156가구 △전용면적 96㎡A 196가구 △전용면적 96㎡B 118가구로 구성된다. A100블록은 지하 2층~지상 15층, 9개동, 전용면적 84~96㎡ 총 51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84㎡A 173가구 △전용면적 96㎡A 221가구 △전용면적 96㎡B 116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동측으로는 장지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장지첨단산업단지는 17만8176㎡ 규모에 통신업, 정보서비스업, 연구개발업의 기업이 입주 예정으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 도보거리 내에는 유치원·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다. 또한 독서실, 키즈룸 등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단지 바로 앞 공원에서 동탄호수공원으로 연결된 산책로가 있다.

아파트 내부는 친환경 E0등급의 집성목 자재를 사용했다. 그밖에 아이파크만의 첨단 시스템, 보안 및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