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눔봉사단, 크리스마스 앞두고 장애아동들과 단체 영화관람 나들이

입력 2016-12-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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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장애아동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5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장애아동 어린이집 3곳의 원생들과 단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 나눔봉사단이 2013년부터 봉사활동을 지속해 온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신목장애아어린이집의 장애아동 60명과 보육교직원 30여 명, 효성 임직원 1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효성 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활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 나눔봉사단은 장애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9월 ‘전국 장애아동 보육제공기관 협의회 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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