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크리스 프랫, 오늘(16일) 내한…영화 '패신저스' 홍보 행사 참석 후 중국 출국!

입력 2016-12-16 09:03수정 2016-12-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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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니퍼 로렌스 페이스북)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 16일 영화 '패신저스' 홍보차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이날 오전 6시30분 김포공항에 전용기로 도착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뉴스보이캡 모자에 선글라스, 장갑에, 가죽코트를 입고 뛰어난 패션센스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크리스 프랫 역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 재킷을 매칭한데 이어 한 손엔 가죽 가방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두 사람 모두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국 방문은 영화 '패신저스' 홍보를 위한 것으로, 국내 스케쥴을 소화한 뒤 이날 저녁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패신저스'는 120년 간 동면 상태의 탑승객들이 탄 우주선 아발론호에서 두 남녀가 90년 일찍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비밀과 위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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