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인프런티어, 바이오시밀러·신약 개발 필수 항체 국내 유일 브랜드 보유…‘↑’

입력 2016-12-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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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bFrontier’라는 독자적인 항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 20% 성장하겠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2시57분 현재 영인프런티어는 전일대비 175원(3.77%) 상승한 48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기업설명회(IR)에서 영인프런티어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bFrontier’라는 독자적인 항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18년까지 연간 20% 이상 성장하면서 매출액 4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94년 설립된 영인프런티어는 바이오 사업부문과 과학기기 사업이 주력 사업이다. 바이오 사업의 경우 항체 제조부터 시작해 판매, 바이오 신약 공정 개발에 필요한 항체 시약 제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학기기사업은 생명공학 관련 과학기기 소모품을 공급한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시밀러나 바이오신약 개발에는 항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같은 소식에 영진약품, 네이처셀, 텔콘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영인프런티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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