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코트라와 함께 주관한 ‘2016 수출중소기업 도약 한마당’ 행사가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출 향상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내수기업 및 수출전문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첫 수출 성공 기업 등 4개 분야 45명의 우수 중소기업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이 수여되었다. 이와 함께 ‘미국 대선결과관련 통상전망 및 환율변화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중소기업연구원 이준호 박사의 특강과 글로벌 수출기업 도약 세리머니, 수출기업 간 네트워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날 임채운 이사장은 “기존 수출기업은 지속적인 수출시장 확대에 노력하여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내수기업은 틈새시장을 통해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여 수출기업으로 발돋움 해야한다”며 “중진공은 유관기관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수출기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진공은 내년에도 중소기업 현장 접점에 있는 31개 지역지부를 통해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들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금융과 온-오프라인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
(자료제공=중진공)
(자료제공=중진공)
(자료제공=중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