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 사이버대학교 'T-learning' 사업 진출

입력 2007-10-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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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네트웍스는 고화질 IPTV 셋톱박스 전문 생산업체인 인터티비와 함께 사이버대학교 'T-learning' 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사이버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강의 콘텐츠는 수강생들이 PC로 수강하게 되는데 반해, 프리네트웍스와 인터티비가 제공하는 고화질 IPTV 셋톱박스가 설치되면 IP(인터넷프로토콜)를 이용해 TV를 통해 수강을 할 수 있다.

프리네트웍스는 인터티비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IPTV용 셋톱박스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인터티비에 개발 및 제작비용을 투자해 고품질의 셋톱박스를 공동 개발, 국내 10여개 사이버대학에 공급할 예정이다.

장학순 프리네트웍스 사장은 “시장규모가 크진 않지만 국내 사이버대학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정기적인 운영수입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이라며 “편리한 교육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사이버대학들의 IPTV 셋톱박스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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