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별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자료=국토교통부)
수도권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10월 큰 폭으로 증가했던 주택매매거래량이 계절적 비수기 등의 영향으로 이달 들어 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11월까지의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96.4만건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11.3% 증가, 지방은 1.1% 감소했으며 11월 누계기준으로는 수도권은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 지방은 17.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년 동월 대비 6.1%, 연립․다세대는 4.2%, 단독․다가구 주택은 2.2% 각각 늘었고 11월 누계기준으로는 아파트가 전년 동기 대비 16.2%, 연립‧다세대는 3.6%, 단독‧다가구는 7.9%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