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법무부 '통합방송 네트워크 구축' 사업 수주

입력 2007-10-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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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은 법무부가 추진하는 ‘교화방송국 설치 및 통합 방송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법무부 업무혁신 과제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자동화된 교화방송시스템의 무인화 실현을 위한 중앙관리 IT방송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비용절감 및 통일된 업무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에서 쌍용정보통신은 현 교화방송국 및 개별 교정기관에 무인 운영이 가능한 수용자 교화방송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쌍용정보통신은 ▲교화방송의 안정적 서비스와 향후 방송시간-고품질 영상서비스의 확대를 고려한 방송제작시스템 구축 ▲엔코딩ㆍ방송녹화시스템, 방송관리시스템, 전송ㆍ전원 제어시스템 등 완벽한 IP 기반의 방송송출시스템 구축 ▲전국 41개 교정기관에 교화 방송수신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장비간 장애를 고려한 이중화 개념의 네트워크 설계를 통해 무장애 서비스를 실현 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화방송국은 각 교도소 및 구치소의 아날로그 전달체계를 디지털 전달체계롤 전환, 각 교정기관별로 수행되는 방송프로세스를 줄여교화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각 교정기관별로 진행중인 방송업무 프로세스를 중앙센터에서 자동제어가 가능케 되어 방송시스템의 무인화를 실현, 획기적인 방송운영 비용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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