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유나, 중국 타오바오에 '유나 뷰티' 쇼핑몰 오픈

입력 2016-1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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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페리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 유나(U:na)가 중국 상거래 서비스 ‘타오바오’에 ‘유나 뷰티’ 몰을 오픈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로서는 '다또아'를 이은 두 번째 사례이다.

타오바오의 ‘유나 뷰티’ 몰은 유나가 유튜브, 메이파이 등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구독자를 모으고, 그들에게 반응이 좋았던 우수 제품들을 선정하여 소통 및 판매, 유통까지 관할하는 커머스이다.

‘유나 뷰티’ 몰은 약 85,000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전문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품을 선정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유나는 ‘메이파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피부관리 노하우를 정기적으로 중국인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중국 현지인에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상태로, 실제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은 중국인들은 유나의 영상 콘텐츠를 보며 많은 팁을 얻었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유나는 “이제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 그리고 모든 해외의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만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의 스킨케어가 세계적인 수준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스킨케어 노하우와 아이템들을 타오바오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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