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플럭서스 뮤직, 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아키바 리에(29)와 러브홀릭스 멤버 이재학(45)이 결혼하는 가운데, 또 다른 한일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공개 열애 중인 일본 모델 겸 배우 아키바 리에와 그룹 러브홀릭스 이재학은 내년 1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아키바 리에는 임신 소식까지 알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아키바 리에는 KBS2TV 예능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으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독도를 먼저 찾은 건 한국인이지만 이름을 지은 건 일본인이다. 독도가 어느 나라 소유인지 단정하지 못 하겠다"라는 발언으로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재학은 2003년 러브홀릭스 1집 앨범 'Florist'으로 데뷔했으며, 2009년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2007년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음악상, 2004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등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뮤지션이다.
한편 아키바 리에-이재학 커플 외에도 가수 K는 2014년 5년간 교제해온 인기 탤런트 세키네 마리와 화촉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빅뱅 지드래곤은 일본 유명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