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미래에셋증권, '3억만들기 배당주식투자신탁1호'

입력 2007-10-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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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의 '3억만들기 배당주식1호'는 적립식 펀드이면서 배당성향이 높고 수익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배당주 중심의 장기투자 펀드이다.

이 펀드는 국내 기업들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현금배당액이 증가하고 투명경영과 주주중시경영이라는 배당에 대한 인식 전환을 계기로 배당주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지는 시장 상황에 발맞추어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함께 기업의 시장가치 상승을 통한 자본이익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만들었다.

'3억만들기 배당주식1호'펀드는 지난 2004년 9월 21일부터 운용을 시작해 2007년 10월 9일 현재 155.40%의 누적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본적인 운용전략은 증권선물거래소의 기업배당지수(KODI)에 편입된 종목들과 미래에셋의 배당주 바스켓을 기본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경제동향에 따라 일정기간마다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해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주식성장형 펀드는 물론 비슷한 유형의 배당주 펀드보다 우수한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3억만들기라는 미래에셋 적립식 펀드 캠페인의 또다른 한축으로서 미래에셋의 적립식 펀드 붐을 이어나가는 스타일 펀드로 부각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마케팅팀 신승호 팀장은 "3억만들기 배당주식1호 펀드는 단기적인 시장 전망에 따른 자산 배분보다는 bottom-up 방식을 통해 탁월한 내재 가치와 높은 시가 배당수익률을 보유하고 있는 개별 기업들의 발굴에 주력해 왔고 배당주펀드의 특성상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 팀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는 시점에서 개인들의 경우 고배당이 예상되는 특정 종목을 고르는 것 보다 배당주펀드 투자를 통한 투자바스켓을 구성하는 것이 보다 안정적인 투자의 지름길이다"고 밝혔다.

'3억만들기 배당주식 1호펀드'는 10월 9일 현재 1년 수익률(42.40%), 3년 수익률(151.39%), 설정이후 수익률 155.40%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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