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왼), 양주호(출처=양주호SNS)
배우 양주호가 신성우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양주호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님~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를 입은 신성우와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주호와 신성우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오늘의 주인공 새신랑 신성우의 조각 외모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신성우는 4년 동안 열애해온 16세 연하의 연인과 12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성우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심하게 다툰 적이 있었다. 상식적으로 함께 할 상황이 아닌데도 내 곁을 지켜줬다. 이런 여자라면 평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2세에 대해서는 “빨리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안재욱 등 늦둥이 2세를 얻은 지인들이 부럽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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