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스카티카메론 퍼터 ‘마이걸’ 한정판 출시

입력 2016-12-12 18:08

안성찬 골프대 기자 golfahn58@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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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전문기업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이 전개하는 ‘마이걸’ 컬렉션의 15번째 에디션, 마이걸 ‘Fancy & Forever’를 전세계 1250개 한정 출시한다.

‘마이걸’ 컬렉션은 매년 스카티 카메론이 딸의 성장과정에서 받은 영감을 창의적인 디자인과 참신한 컬러 조합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스카티 카메론의 대표적인 한정판 퍼터 시리즈다.

이번 퍼터 ‘팬시앤포에버(Fancy & Forever)’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바디 전체가 깊이감 있는 브론즈 컬러로 마감되었고, 페이스에서 시작해 솔까지 넓게 감싸고 있는 솔 플레이트는 블랙에 가까운 다크 브라운 컬러의 알루미늄 소재로 적용됐다.

솔과 퍼터 페이스에는 마이걸 글자와 반짝이는 별★ 디테일, 한정판 수량을 나타내는 1250 숫자가 핑크와 스파클링 골드, 화이트 컬러의 독특한 컬러 조합으로 구성되어 한정판에 걸맞은 특별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퍼터만의 골퍼들의 감성을 자극하 다양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강렬한 배색과 골드 레터링이 새겨져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레오파드 프린트 헤드커버’는 샤프트 상단에 위치하고 있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만의 샤프트 링, 그립감이 뛰어난 부드럽고 탄력있는 가죽 소재의 블랙 피타드 그립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명작으로 기억될 만 하다는 것이 타이틀리스트측 설명이다.

34인치 길이로 미드 말렛 헤드를 채택했다. 최적의 무게중심 설계로 안정적인 스트로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타구감을 완성하는 ‘진동 완충 설계’로 투어 선수들이 선택하는 스카티 카메론 퍼터의 뛰어난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필드 플레이나 선물용으로도 유용한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