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만 명의 떠오르는 신흥시장 벨라루스에 투자하세요.”
벨라루스 투자환경설명회 참석자들이 빅타 가이세낙(Victar Gaisenak, 사진) 벨라루스 외무부차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KOTRA(사장 홍기화)는 15일 빅타 가이세낙(Victar Gaisenak) 벨라루스 외무부차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벨라루스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알렉산더 구리야노프(Aleksandr Guryanov)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벨라루스는 지정학적으로 러시아와 EU를 연결하는 요충지에 있을 뿐 아니라 최근 3년 연속 10% 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확대되고 있는 신흥시장”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부존자원이 적은 벨라루스 정부는 수출 지향적 경제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한국과의 협력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