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은 금천구 가산동 롯데센터로 본사 이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코오롱정보통신과 코오롱인터내셔널의 합병으로 출범한 코오롱아이넷은 그동안 삼성동 IT사업부문과 과천 무역사업부문이 분리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양쪽 사무실을 통합 이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코오롱아이넷은 경영시스템의 물리적 통합과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IT와 글로벌 역량 시너지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코오롱아이넷 변보경 대표이사는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은 코오롱아이넷이 자부심(PRIDE)을 다지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글로벌 토털서비스 기업을 향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