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상 페스티발 열어

현대해상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무주리조트에서 약 800여명의 보상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및 새로운 도약을 결의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윤 회장, 이철영 대표를 포함해 보상 관련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직원들은 영화제에서 배우들이나 밟게 되는 레드카펫을 밟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정몽윤 회장, 이철영 대표, CC0, 보상부문 임원등 10여명의 임원들이 도열, 레드카펫을 걸어오는 직원들을 일일이 영접했다.

또 행사 종료시 ‘하나되어’라는 노래에 맞춰 임원들과 직원들간에 일일이 포옹하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 새롭게 도약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임원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한 것.

이번 축제는 현장서비스를 시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솔선 수범하여 자리를 준비했고 참석한 임원들은 댄스와 탈춤 등의 개인기를 연습해 직원들에게 선보이는 등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업계와의 치열한 손해율 경쟁에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자동차보상 부문 최정상을 고수해준 보상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은 보상인들의 날인만큼 마음껏 함께하고 우리모두 하나되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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