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찬 공정위원장 "정치 상황 편승한 중소기업 불공정행위 엄정 조치"

입력 2016-12-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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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정치상황에 편승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피해를 주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서는 감시를 강화하고 법과 원칙에 의거해 엄정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 위원장은 최근 국정상황과 관련한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내면서 "지금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인만큼 직원 모두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공정위는 시장경제 질서를 유지하는 시장 감시기관인만큼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없이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각자가 국가의 보루로서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맡은 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근무기강에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기를 당부한다고 재차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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