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임시국회를 개최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도읍·더불어민주당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특히 민생 및 경제를 우선 순위로 두면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있게 임해야 한다는 데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시국회에서는 탄핵으로 인한 공백을 여야가 국회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국회를 만들자는 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9일 본회의를 열어 그간 논의하지 못한 법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