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샵 예미지 모델하우스 외부 전경(제공=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은 지난 9일 세종시 내 행정중신복합도시(행복도시) 4-1 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더샵 예미지’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4-1생활권 마지막 공급물량이다.
‘세종 더샵 예미지’는 이 단지는 L4블록(전용 45~82㎡, 812가구), M3블록(전용 59~109㎡, 1092가구)으로 나뉜다. 전용면적 45~109㎡, 총 190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L4블록은 4-2생활권에 들어설 계획인 세종테크밸리의 최대 배후주거지로 주목 받고 있다.
L4블록은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5~82㎡, 총 812가구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M3블록의 경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09㎡, 총 1092가구 규모다.
청약일정은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에서 9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