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사신기' 매출 300억원 넘어...대박 행진

입력 2007-10-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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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극본 송지나ㆍ박경수, 연출 김종학ㆍ윤상호)가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태왕사신기는 12일 현재 DVD와 출판, 부가상품 등에서 약 34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태왕사신기는 현재 일본 등 아시아권에 DVD 판권을 판매한 상태이며 메이킹 영상만 따로 담은 DVD 판권도 팔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드라마 판권도 아시아권에 판매해 수익을 올렸다.

특히 두 편으로 구성된 메이킹 영상 DVD는 3월 일본 출시와 함께 오리콘 DVD 차트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인기몰이가 예상되고 있다.

태왕사신기의 매출액은 DVD를 비롯한 부가상품 판권이 러닝 개런티 형태로 계약된 상태로 향후 지속적인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김종학 사단이 우회상장한 퓨어나노텍과 배용준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 등이 태왕사신기 관련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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