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도네이션 한류패션페스티벌 티켓 독점판매

입력 2007-10-1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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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패션쇼 티켓을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 단 돈 100원에 디지털쿠폰으로 독점 판매한다. 3000장에 한에 1인이 최대 4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하이서울패션페스티벌에서 21일 진행될 ‘한류패션페스티벌’을 서울패션센터와 함께 G마켓이 진행하기 때문. 여기에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은 국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입장 시 행사 진행을 위한 한류스타들의 대형 브로마이드와 함께 야광팔찌도 무료로 제공된다.

21일 오후 6시에 서울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한류패션페스티벌에는 한류열풍의 주인공인 최지우와 정준호, 신현준, FT아일랜드, 씨야, 현영 등 10 여명의 한류스타들이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미니 콘서트 및 팬 사인회도 이어질 예정.

이번 행사의 티켓을 구입하려면 G마켓 검색창에서 ‘한류패션페스티벌’로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와 연결된다. 여기에서 원하는 좌석구역의 티켓을 구입한 후 디지털쿠폰을 출력, 당일 티켓부스에서 입장권과 교환하면 된다. 티켓부스는 14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류패션페스티벌 외에 한류스타들이 난치병 환아를 돕기 위한 자선경매 행사도 패션쇼 진행 전인 20일까지 G마켓에서 함께 진행된다. 그룹 신화의 앤디는 자신이 출연하는 뮤지컬을 관람 할 수 있는 티켓과, 공연 후 앤디와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자선 경매에 내놓았다. 또한 최지우, 신현준, 성시경, 브라이언, 백지영 등은 자신의 소장품을 1000원 경매로 선보이고, 국내 인기 디자이너들도 고급의류를 1만원부터 낙찰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G마켓 애드&서비스 마켓팀 이희선CM은 “패션, 문화, 관광도시로 서울시가 발전하는데 이번 한류패션쇼가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이번 행사가 기부문화 확산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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